http://cupnews.kr/m/page/view.php?no=19414
http://www.christianwr.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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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power.co.kr/a.html?uid=52349§ion=s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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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nsnews.com/m/page/view.php?no=528
http://www.fg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9113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8120
http://naver.me/FtYay8mZ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804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07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제양규 교수)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가 1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교회 학교교육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기독교인이 20% 감소하는 동안 주일학교 학생은 무려 42%나 줄어들었다.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고, 공교육에서는 노골적으로 반기독교적 내용을 가르치고 있는 상황에 우리 다음세대의 신앙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한동대가 교회 시설을 대안학교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독교적 대안교육을 위한 ‘교회 학교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회 학교교육’이란 주중에 사용하지 않고 비어있는 교회 건물을 이용해 학교교육을 실시하는 대안교육 시스템이다. 우리나라에서 홈스쿨링은 쉽지 않은 환경이고, 대안학교는 적지 않은 초기비용과 운영비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교회 학교교육은 기존 교회건물과 시설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이 적어 많은 교회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우리 아이들을 책임질 교육과정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각 교육과정에 맞는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각 전공별로 실력있는 헌신된 기독교사를 두어야 하는데 이 또한 매우 쉽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에 한동대 VIC센터는 ‘교회 학교교육’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각 교회에서 저비용으로 효과적으로 대안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제양규 교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은 한동대학교가 제공하겠다. 교회는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공부하면서 믿음 안에 자라날 수 있도록 돌보고 케어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VIC센터는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난 3월부터 포항기쁨의교회에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 포항장성교회를 비롯해 전국 몇몇 교회가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VIC센터가 제공하는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돌봄공동체를 구성하여 돌봄과 학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영어, 수학, 독서토론, 창의프로젝트, 코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에는 어린이 여름 영어성경캠프도 제공할 계획이다.

VIC센터의 중고등 통합 ‘교회 학교교육’ 플랫폼은 1년 4학기제로 운영되며, 겨울과 여름학기에는 각각 2개월씩 한동대 생활관에서 기숙하며 운영된다.
한동대 생활관에서 공동체로 보내는 겨울과 여름학기에는 봄과 가을학기에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교육과정에 대한 선행학습은 물론 교회에서 제공하기 힘든 각종 실험실습과 분야별 여러 교수들과의 심도깊은 학습도 병행하게 된다. 아울러 봄과 가을에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교육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의학습지원센터(CLC)를 운영할 계획이다.
VIC센터는 포항지역 한 교회를 위해 중고등 ‘교회 학교교육’을 올해 5월부터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가을부터는 여러 교회로 확대하고 2023년 1월 겨울학기부터 한동대 생활관에서 기숙하며 대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무리 기독교 교육이 좋다고 하지만 대학입시를 책임지지 못한다는 이유로 많은 학부모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동대는 ‘교회 학교교육’을 통해 대학입시의 경쟁력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동대 VIC센터는 “교회 학교교육의 대학입시의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2022년 여름방학 동안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일반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 동안 기숙하는 학습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저녁 11시30분까지 하루 13시간 집중학습을 통해 학습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인사말을 전한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는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 노력하면서 그 뒤에 숨어있는 반기독교적인 사상을 보았다.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법과 제도를 통해 초중등 교육과정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악한 것들로부터 다음세대를 지키지 못한다면 차별금지법은 결국 통과되고 한국교회는 어려워지고 말 것”이라며 “이러한 위기를 감지하고 한동대 교수님들과 함께 VIC센터를 구성했다. 교회 내 다음세대를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방안으로 교회 학교교육 처치 스쿨링을 제안한다. 교회 내 다음세대가 살아나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고1,2를 위한 Vision In Christ 여름학습캠프’에 주목한 길 교수는 “올해 여름캠프가 교회 학교교육의 대학입시경쟁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임경래 기자 c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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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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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제양규 교수)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가 1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교회 학교교육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기독교인이 20% 감소하는 동안 주일학교 학생은 무려 42%나 줄어들었다.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고, 공교육에서는 노골적으로 반기독교적 내용을 가르치고 있는 상황에 우리 다음세대의 신앙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한동대가 교회 시설을 대안학교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독교적 대안교육을 위한 ‘교회 학교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회 학교교육’이란 주중에 사용하지 않고 비어있는 교회 건물을 이용해 학교교육을 실시하는 대안교육 시스템이다. 우리나라에서 홈스쿨링은 쉽지 않은 환경이고, 대안학교는 적지 않은 초기비용과 운영비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교회 학교교육은 기존 교회건물과 시설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이 적어 많은 교회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우리 아이들을 책임질 교육과정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각 교육과정에 맞는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각 전공별로 실력있는 헌신된 기독교사를 두어야 하는데 이 또한 매우 쉽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에 한동대 VIC센터는 ‘교회 학교교육’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각 교회에서 저비용으로 효과적으로 대안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제양규 교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은 한동대학교가 제공하겠다. 교회는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공부하면서 믿음 안에 자라날 수 있도록 돌보고 케어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VIC센터는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난 3월부터 포항기쁨의교회에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 포항장성교회를 비롯해 전국 몇몇 교회가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VIC센터가 제공하는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돌봄공동체를 구성하여 돌봄과 학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영어, 수학, 독서토론, 창의프로젝트, 코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에는 어린이 여름 영어성경캠프도 제공할 계획이다.
VIC센터의 중고등 통합 ‘교회 학교교육’ 플랫폼은 1년 4학기제로 운영되며, 겨울과 여름학기에는 각각 2개월씩 한동대 생활관에서 기숙하며 운영된다.
한동대 생활관에서 공동체로 보내는 겨울과 여름학기에는 봄과 가을학기에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교육과정에 대한 선행학습은 물론 교회에서 제공하기 힘든 각종 실험실습과 분야별 여러 교수들과의 심도깊은 학습도 병행하게 된다. 아울러 봄과 가을에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교육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의학습지원센터(CLC)를 운영할 계획이다.
VIC센터는 포항지역 한 교회를 위해 중고등 ‘교회 학교교육’을 올해 5월부터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가을부터는 여러 교회로 확대하고 2023년 1월 겨울학기부터 한동대 생활관에서 기숙하며 대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무리 기독교 교육이 좋다고 하지만 대학입시를 책임지지 못한다는 이유로 많은 학부모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동대는 ‘교회 학교교육’을 통해 대학입시의 경쟁력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동대 VIC센터는 “교회 학교교육의 대학입시의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2022년 여름방학 동안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일반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 동안 기숙하는 학습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저녁 11시30분까지 하루 13시간 집중학습을 통해 학습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인사말을 전한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는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 노력하면서 그 뒤에 숨어있는 반기독교적인 사상을 보았다.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법과 제도를 통해 초중등 교육과정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악한 것들로부터 다음세대를 지키지 못한다면 차별금지법은 결국 통과되고 한국교회는 어려워지고 말 것”이라며 “이러한 위기를 감지하고 한동대 교수님들과 함께 VIC센터를 구성했다. 교회 내 다음세대를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방안으로 교회 학교교육 처치 스쿨링을 제안한다. 교회 내 다음세대가 살아나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고1,2를 위한 Vision In Christ 여름학습캠프’에 주목한 길 교수는 “올해 여름캠프가 교회 학교교육의 대학입시경쟁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임경래 기자 cupnews@naver.com]